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8 키노케팔로이 개 인간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남긴 저서에는 '키노케팔로이' 라고 불리는 인간종이 나오는데요 키노케팔로이는 머리는 개의 모습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부분은 인간의 형태를 띠고 있는 기이한 집단인데요 비슷한 시기의 그리스 역사가 크테시아스의 저서에서도 인도 산악지대에 사는 개머리 종족은 동물의 가죽옷을 걸치고 개소리를 내며 의사소통을 하며 인간을 만나면 동물 소리를 내지 않고 손으로 수신호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엉덩이 위에 꼬리가 있으며, 개 인간들은 사낭을 하면서 살고 활과 창을 던지는데 능숙해 높고 험한 삼에 거주하여 침략과 전쟁에 강하다고 꽤나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저 전설이라고 말하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기록들이 많은데요 고대 그리스부터 중세의 탐험가들까지 같은 지점에서 같은 형태를.. 2023. 5. 25. 다쉬카 스톤 5억 년 전 창조자의 지도 20세기 초 고고학자로 활동하던 슈미트 교수가 쓴 연구일지에는 '우랄 산맥의 바쉬키르 지역에는 찬다르라는 외딴 마을이 하나 있다 그곳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흰색의 석판들을 발견했다' 이내용을 토대로 교수 추비로프는 흰색 석판을 찾기 위해 원정대를 꾸리고 우랄산맥으로 향하게 됩니다. 마을사람들은 석판은 신의 비문이기에 인간 눈으로는 볼 수 없다, 이제 남아있는 석판은 없다고 말했지만 추비로프는 믿음을 잃지 않고 석판을 계속 찾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마을 이장이 자신의 집에 오래된 석판이 있다고 알려주는데 그 석판이 바로 다쉬카 스톤이었습니다. 석판은 높이 148cm 너비 106cm 두께 16cm로 꽤 크기가 컸습니다. 석판 속 균열의 형태는 마치 바쉬키르 지역의 실제 지형과 .. 2023. 5. 23. 해적왕의 보물 오크섬 머니피트 1795년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한 소년이 사냥을 하러 오크섬에 가서 섬을 둘러보던 중 오래된 배가 난파한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소년과 친구들은 그곳에 보물이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구덩이를 파게 됩니다. 친구들은 구덩이를 머니피트라고 칭하며 구덩이를 발굴하는 동안 참나무로 만들어진 8개의 뚜껑을 뚫고 27m 정도 도달했을 때 갱 안에서 처음 보는 문자들이 적혀있는 평평한 돌을 발견하게 되는데 해석한 결과 40피트를 더 파서 내려가면 200만 파운드가 묻혀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게 날이 어두워져 다음날 현장에 가보니 비도 오지 않았는데 구덩이 안에 물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4m 옆에 다시 구덩이를 파 보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 연결을 시도했지만 물이 차올라 .. 2023. 5. 22. 안티키테라 2000년 전 컴퓨터 1900년 어느 한 선장이 에게해를 지나던 중 폭풍을 만나 안전을 위해 그리스 안티키테라 섬에 잠시 머물게 되는데요 날씨가 온전히 개기 전까지 심심했던 선원들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바닥에서 오래되어 보이는 유물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중 톱니바퀴 조각 표면에는 그리스어로 쓰인 비문이 적혀있었는데요 다른 여러 톱니바퀴와 맞물리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 기계로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지만 50년 후 안티키테라 섬에서 발견된 고대그리스 주화의 연대는 기원전 1세기였습니다. 이것이 다른 유물들과 동일 연대로 본다면 안티키테라도 기원전 60~70년에 만들어진 것이라 추정할 수 있는데요 이 말은 지금으로부터 약 2100년 전에 그리스인들이 복잡한 기계를 설계했으며 완성시켰다는 얘기와도 .. 2023. 5. 21. 괴베클리 테페 인류 최초의 사원 1994년 독일의 고고학자 슈미트는 시카고 대학의 발굴 보고서를 보고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보고서 내용으로는 산정상에 고대묘비가 있을뿐더러 발굴이 완료되지 않아 묘비인지 역사적 유물인지 알 수 없는 상태로 중단되어 있던 보고서였기 때문인데요 슈미트는 발굴팀을 만들어 터키로 가서 인류 최초의 사원이라고 불리는 괴베클리 테페를 발견하게 됩니다. 놀라운 점은 발견 이후 연대 및 탄산염 채취 측정 조사 결과 사원이 만들어진 연도가 기원전 11000년 정도로 추정되었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스톤헨지는 기원전 3000년 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문명도 기원전 5000년인데 괴베클리 테페는 무려 기원전 11000년이었기에 학계는 떠들썩했습니다. 이 사원이 지어진 시기는 농경 사.. 2023. 5. 20. 칼카자가 산 죽음의 검은 산 호주의 버뮤다 삼각지대라고도 불리는 칼카자 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칼카자가 산은 산 전체가 검은 바위로 뒤덮여있어 블랙 마운틴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산에서는 실종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었는데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까지 사라지며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등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비행기조차 칼카자가 산 상공으로는 가지 않는데 산 근처에는 항법 장치가 고장 났으며 산 부근에서는 이상한 난기류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원주민들은 칼카자가 산을 죽음의 산이라고 부르며 산에는 데빌데빌이라는 붉은 눈을 가진 괴인이 사람과 동물을 잡아먹는다는 전설이 내려오는데요 실종이 잦아지자 사람들은 산에 가기를 꺼려했고 호기심에 산을 조사하겠다고 했던 사람들 마저도 돌아오지 못했다고.. 2023. 5. 18. 이전 1 2 3 4 5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