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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 현자의 돌 에메랄드 타블렛 연금술에 대해서 아시나요? 게임에서나 들어봤던 '연금술'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연금술은 고대부터 중세까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연구되어 온 학문 중 하나인데요 금속을 금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인 비과학적인 학문으로 실상은 철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 영혼을 높은 지경까지 끌어내기 위한 과정이기도 한다고 합니다.연금술사들은 구리나 철 같은 금속들을 금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자신의 영혼도 함께 완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연금술의 기원은 황금을 중요시했던 고대 이집트에서 부터 전해져 왔는데요 그들은 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었고 금을 만들려는 시도와 고대 그리스 학자들의 이론이 만나게 되어 연금술이라는 학문이 생기게 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 소설은 고대 연.. 2023. 5. 18.
모헨조다로 인류최초 계획도시 인더스문명 유산으로 4500년 전 건설된 도시 모헨조다로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920년 고고학자 베너지는 쿠샨왕조시대의 불탑을 발굴 도중 모헨조다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인구가 늘어나면서 발전된 도시가 아닌 체계적으로 계획된 도시였던 것인데요. 모헨조다로는 균일한 크기의 돌로 지어졌으며 건물 사이의 도로는 (+) 형태로 도시의 전체적인 모습은 바둑판 모양이었습니다. 도시의 동쪽은 시가지 서쪽은 요새 구역으로 요새 구역에는 넓은 회의장과 곡물창고, 목욕탕이 있어 종교와 행정과 관련된 기관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동쪽의 시가지 구역에는 도로를 따라 집들이 나누어져 있고 마당을 중심으로 우물, 하수시설등이 수천 년 전에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고대 도시 핵폭발로 인한 멸망? 모헨조.. 2023. 5. 12.
폼페이 하루 만에 사라진 도시 고대 로마가 존재했던 서기 79년 이탈리아 반도 남부에 위치한 폼페이는 자연재해로 한순간에 사라졌는데요, 근처의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게 되면서 인구 2만 명과 로마 시대 유적이 함께 18시간 만에 화산재에 그대로 묻혀버린 폼페이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폼페이는 로마시대 당시 귀족들의 휴양도시로 번성하였었고 매춘이 일어나는 홍등가도 운영되었으며 이집트, 인도 신전, 유대인 공동구역이 존재했던 것을 보아 다양한 인종들이 살아갔을 것으로 추측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번성하여 고대국가 치고는 많은 2~5만 명이 상주했지만 이탈리아 남부지역 특성상 화산폭발과 지진이 자주 일어나 폼페이인들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더욱더 폼페이를 재건하였습니다. 서기 79년 8월 24일 폼페이에서.. 2023. 5. 11.
무간의 종 엔슈(遠州) 전설의 종 엔슈란 현재 시즈오카현 서부를 칭하는 옛 지명인데요 이곳엔 문헌과 전설로 내려오는 7개의 불가사의 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무간의 종 (無間の鐘)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무간의 종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시즈오카 현에 아와가 타케 산이 있는데 별칭으로 무간산이라고도 부르기 때문입니다. 옛날 신선이 아와와 신사에 종을 달고, 그 이름을 무간의 종이라 칭했는데요 이신사에는 종을 부수면 엄청난 대부호가 되어 부족함을 모르게 살게 되지만 죽으면 무가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죗값을 받는다는 전설입니다. 이러한 소문이 돌아 수많은 사람들이 종을 치러 산에 들어오지만 대부분이 목숨을 잃게 되고 부에 눈이 멀어 지옥조차마다 하지 않는 인간들의 욕망에 스님들은 종을 우물 깊은 곳에 던져 봉인하게 되.. 2023. 5. 10.
로도스 거상 거상이 만들어진 이유 기원전 305년 마케도니아 왕 데메트리오스는 지중해 무역 중심지인 로도스 점령을 위해 군대를 이끌고 섬을 포위하는데 로도스의 요새는 쉽사리 정복되지 않았고 많은 물자를 두고 철수하게 됩니다. 그렇게 로도스는 승리를 기념하는 조각상을 만들게 됩니다. 조각가 카레스는 12년간 섬의 수호신인 헬리오스를 참고해 로도스 거상을 완성하게 됩니다. 로도스 거상은 자료와 기록이 가장 적게 남아있는 유적인데요 어느 7대 불가사의처럼 지금은 흔적조차 없어 제작방법과 모습만 추측할 뿐입니다. 외형은 고문헌기록과 고대 동전을 보고 추측할 수 있는데 금빛의 곱슬머리와 태양으로부터 눈을 지키는듯한 자세를 하고 있습니다. 머리에는 사람이 올라갈 수 있어 등대와 감시탑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로도스 거상은.. 2023. 5. 10.
제우스 신상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조각상 제우스 신상을 이야기하기 앞서 제우스 신전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올림피아에서는 매년 제우스를 숭배하기 위한 제사와 제전이 열렸는데 제우스의 위엄에 맞게 올림피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건축물이었습니다. 앞뒤로 6개 양옆으로 13개의 거대한 기둥이 있으며 크기는 세로 27m 가로 67m 규모였습니다. 엘리스는 아테나 신상을 제작한 페이디아스를 찾아가 제우스 신전에 배치할 신상을 제작의뢰를 맞기게 되는데요 기원전 470년 거대한 제우스 신상이 세워지게 됩니다. 옥좌에 앉아있는 제우스 신상의 높이는 약 13m로 겉표면은 속은 나무로 겉은 상아로 이루어져 있으며 옥좌는 금으로 만들어져 보석과 흑단이 박혀있었다고 합니다. 왕관과 조각상 지팡이, 화려한 황금망토 당시 모든 조각..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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