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문
페루남부 산악지대에 있는 거대하고 신비로운 석조구조물 하유마르카 게이트(아라무 무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푸노 시에서 35km 떨어진 하유 마르카는 지역 원주민들에게 신들의 도시로 존경받아왔으며 험한 산악지형으로 인해 완전히 탐험되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 지역은 1990년대 초 발견되었고 버려진 잉카 건설계획의 일부로 여겨져 왔는데요. 전설에 따르면 언젠가 차원의 문이 열려 문으로 고대 신들이 들어온다는 내용이 있으며, 문에 손을 댄 사람들은 별, 불기둥 이상한 음악등의 환상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 평평한 돌은 높이가 7m 너비 7m 중간 아래 T자 형태의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이 문을 처음 본 사람은 기이한 꿈을 계속 꾸어 가족과 많은 고민 끝에 고고학자들에게 알리게 되었고 잉카 역사가들에 의해서 알려졌다고 합니다. 학자들은 아라무 무루가 어떤 식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추측을 해보았지만 아무것도 알아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관련 고문서 자료나 관련 유적들이 없어 어떠한 추측도 못한 채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저는 여러 사람들이 아라무 무루를 보거나 손을 댔을때 기이한 현상을 느꼈다 말하며 인근 원주민들이 말하는 전설 때문에 관광지가 된 듯 하지만 희망과 구원의 뜻으로 만들었거나 권력가가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기 위해 만든 구조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동굴을 파서 집을 만드려고 시도했지만 너무 단단한 나머지 문만 만들고 포기한 게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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