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라

초고대문명

 

알 나스라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에 위치한 고대도시 타이마 오아시스는 성경구절에 언급될 정도로 엄청난 역사를 가진 고대도시인데요 고대 신전과 건축물의 잔해들이 많은 유적지입니다. 이런 유적들 중 가장 눈에 띄며 미스터리한 '알 나스라'라는 암석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표면에 있는 사람과 말 상형문자

 

높이 약 7m  너비 9m 무게 24톤 크기의 이 암석의 표면에는 사람과 말 등 상형문자가 남겨져있는데 중심부는 마치 톱으로 절단한 것처럼 반듯하게 수직으로 잘려있고 밑부분은 아슬아슬하게 깎여 나가 있습니다.

 

로스트 테크놀로지? 대자연물의 산물?

 

미스터리인 것은 어떻게 완벽한 대칭을 이루며 수직으로 깔끔하게 잘려나가 서있냐는 것인데요 학자들 주장은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자연적인현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또는 문명의 흔적으로 보는 쪽인데 자연적인현상으로는 사막 특성상 일교차가 큰 사막에서 균열이 생긴 곳에 물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바위가 쪼개져 사막의 거친 모래바람이 겉면을 깎아내려 만들어진 형태이다라고 주장을 하는데요. 신비주의자들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잊혀진 고대 기술의 흔적, 즉 다른 미스터리 유적지의 조각들처럼 그 시대에 제작됐다고는 믿기 어려운 높은 기술의 유적들이 발견된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건지도 모르는 우리는 우리 시대가 최고라 생각하지만 정말 잊혀진 고대 기술, 시대를 망각한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