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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아르테미스 신전

by amazing box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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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최초의 대리석 신전

 

출처 wikipedia

아르테미스는 달과 사냥 동물과 처녀를 상징하며, 복수심이 강한 여신이지만

다산과 풍요를 가져다주는 그리스 여신입니다. 

 

아르테미스 신전의 최초는 청동기 시절 건축물로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마존이 건설했다고 믿고 신성시 여겼다고 합니다.

 

 

기원전 7세기 홍수로 인해 폐허가 되었었지만 기원전 550년 크로이소스가 신전을 재건하였는데 재건기간은 120년으로 길이 115m 너비 46m 높이 20m 대리석 기둥이 127개에 달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원전 356년 헤로스트라투스라는 인물이 방화를 하여 파괴되어 버립니다. 범죄 후 헤로스트라투스는 처형당했지만 그리스 최악의 방화범으로 현재까지 이름을 남겼습니다. 야심이 강했던 에페소스인들은 당시 가장 훌륭한 신전이었던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보다 두 배 큰 규모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재건된 아르테미스 신전은 길이 137m 너비 70m 규모로 신전에는 가장 순도 높은 순백색 대리석을 사용하였는데 이 대리석들은 날씨가 좋을 때 자체적으로 빛을 발산하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었다고 합니다. 

 

아르테미스 신전은 페르시아 침공 당시 최후의 피난처로 사용되었는데 페르시아인들이 침공하자 에페소스인들은 신전기둥에 자신을 줄로 묶고 성역이다라고 외쳤다고 하는데요, 페르시아인들도 아르테미스를 신성시하였기 때문에 신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 죽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연히 신전 안으로 들어간 동물들도 같은 대우를 받을 정도로 아르테미스의 힘은 강했습니다. 

 

출저 위키백과

 

하지만 서기 268년 고트족의 습격으로 인해 신전은 결국 파괴되어 사람들에게 잊혀갔는데요, 이후 1858년 고고학자 우드가 터키를 방문하였다가 옛 에페소스의 사라진 유적 아르테미스 신전의 존재를 알게 되어 1863년 우드는 인생을 걸고 신전을 찾기 위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조사한 지 3년 후 1866년 에페소스 유적지를 발굴하다가 그리스 비문을 찾게 되는데 그 비문을 추적해 1869년 6m 지하에 묻혀있는 아르테미스 신전의 유적을 찾게 됩니다. 신전은 거의 파손되어 조금의 잔해만 남은 상태였고 발굴된 아르테미스 신전의 일부는 영국 대영박물관에 있다고 합니다. 

 

아르테미스 신전이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이유는 현재로서는 그때 당시의 신비롭던 신전을 직접 볼 수 없고 아르테미스 신전이 정확히 몇 번 더 지어졌는지 어떻게 지어졌는지 의문이기 때문인데요, 현재는 복원 상상도로만 아르테미스 신전의 모습을 알 수 있는데,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었다면 꼭 한 번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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