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
둥근 원형의 도시로 중심에는 신전이 있고 그 주변을 두 개의 땅과 세 개의 물길이 흐르며 넘치고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자원, 삼중으로 된 화려한 운하를 건설할 정도로 발달된 문명국가였지만 부유로 탐욕과 사치에 휩싸여 신의 분노를 사 하루아침에 멸망해 버린 전설 속의 대륙, 3000여 년이 지나도록 아틀란티스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아 전설로 여겨지는데요.
수스마사
모로코에 위치한 수스마사는 어느 컴퓨터 전문가가 아틀란티스의 특징을 토대로 아테네 근방 4700km 중 400개의 지역을 추려내 기록되어 있는 아틀란티스의 지형적 특징을 51개의 변수로 적용시켜 프로그램에 적용시켰습니다. 컴퓨터는 아틀란티스의 특징에 더 부합하는 곳에 높은 점수를 매겼고 그 결과 모로코의 수스마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올랐다고 합니다.
크기도 단 10%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토대로 아틀란티스는 가라앉지 않고 수스마사에 육지 형태로 남아있는 것이라 주장했는데요, 플라톤이 저서에서 언급하였던 붉고 검은 돌들은 수스마사의 채석장에 실제로 발견되는 형태의 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당지역은 어떠한 발굴도 연구도 진행될 수가 없었습니다. 수스마사는 모로코 국왕이 소유한 사유지였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발굴작업 없이 그대로 남아있는 수스마사의 땅 아래에는 아틀란티스의 유물들이 잠들어 있을까요?
사하라눈
사하라 서부에 존재하는 사하라 눈, 학술 용어로 리차트 구조는 매우 거대한 지형으로 서울 면적의 2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사하라 사막의 리차트 구조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원형의 고리 지형이 플라톤이 언급한 사라진 고대문명 아틀란티스와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사하라눈의 모습은 3단의 해자 형태이고 크키는 가장외각에 분포하고 있는 암석지대를 제외하면 플라톤의 저서에 나온 크기와 모습이 거의 일치한다고 합니다. 또한 서아프리카 해안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과 해수면이 높아졌을 때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섬 형태의 구조와 주변 지형이 아틀란티스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틀란티스는 기원전 12.900년과 기원전 11.700년 사이에 아틀란티스 문명이 멸망 되었다고 합니다. 해빙기로부터 간빙기로 접어들던 해당시기에는 해수면높이가 지금보다 훨씬 낮았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진행된 급격한 기온변화가 해수면의 상승을 일으켜 아틀란티스가 수몰되는데 영향을 끼쳤으며 조정되는 과정에서 다시 지표면으로 드러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리차트 구조가 있는 사하라 사막에서 고래뼈가 발견된 적이 있어 잠겼던 적이 있다는 점 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플라톤의 기록과 유사한 지점이 많은 리차트 구조는 실존했던 아틀란티스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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