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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칭기즈칸의 무덤

by amazing box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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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정복자 칭기즈칸

 

칭기즈칸

 

13세기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을 지배하고 인류역사상 가장 넓은 지역을 지배한 몽골제국의 칭기즈칸. 워싱턴포스트에서 1000년의 역사 중 가장 중요한 인물 1위로 선정될 정도로 끔찍한 학살자였습니다. 인류 파괴에 속 할 정도로 칭기즈칸의 정복활동으로 인해 세계 인류가 급격히 감소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칭기즈칸에 의해 사망한 민간인만 해도 우리나라의 인구수인 약 60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측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칭기즈칸이라는 인물에서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칭기즈칸이 죽은 8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덤을 찾지 못한 것인데요 무덤에 대한 단서가 없으며 탐사기간마다 사고가 일어나 무덤에 궁금증을 가지면 저주를 받는다고 합니다. 보통 한 시대를 정복했던 지배자들은 자신의 권위를 알리기 위해 무덤을 크게 만들고는 했는데 칭기즈칸의 무덤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세계정복자의 리더십

 

칭기즈칸이 점령한 땅은 약 777만 제곱킬로미터로 알렉산더 대왕과 나폴레옹이 차지한 땅의 합보다 훨씬 넓다고 합니다. 자신의 군대를 만들 때 계급과 종족을 차별하지 않았으며, 능력이 있는 인재라면 데리고 다녔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냐 하면 전투 중 적군이 칭기즈칸의 말을 명중시켜 칭기즈칸이 낙마하게 되고 전투가 끝난 후에 살아남은 적군들을 모아 자신의 말을 명중시켰던 적군에게 이름까지 하사하며 자신의 부하로 받아들여 줄정도였다고 합니다. 전투 활약에 따라 전리품을 동등하게 배분해 주는 현대식 성과급제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사라진 무덤

몽골비사

 

몽골 역사서인 몽골비사에는 칭기즈칸의 죽음에 대한 내용으로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라고 유언을 남겼는데요. 우리에겐 이순신장군의 유언으로 익숙한 이 말은 마찬가지로 전쟁의 끝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이어서 그런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수천 명의 인원들이 엄청난 규모의 무덤을 만들어 수많은 여자와 말들이 무덤에 함께 묻혔다고 하는데 무덤의 위치를 모르게 하기 위해 관을 운반하다 마주친 사람과 동물을 모조리 죽이고 장례에 참여한 사람까지 모두 죽인 후 마지막 남은 군인들은 칭기즈칸의 무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자결하였다고 하며 무덤을 묻은 후에는 수천 마리의 말을 이용해 무덤을 평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현재 알 수 있는 것은 엄청난 넓이의 땅을 지배할 정도로 엄청난 권력과 뛰어난 리더십, 무덤의 위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당시 모두 죽었다는 것, 칭기즈칸이 묻힌 곳은 천마리의 말이 뛰어다닐  수 있는 평야지역이라는 사실뿐인데요.

 

세상 어딘가엔 칭기즈칸의 무덤과 칭기즈칸의 권력과 힘을 상징할만한 엄청난 보물들이 어딘가에는 묻혀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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