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도시
19세기 영국의 한 탐험가 아이작은 탐험 중 수마트라 섬을 찾게 됩니다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섬인 수마트라는 문명이 닿지 않은 곳이었고 사람의 흔적이 아예 없는 넓은 정글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섬 조사 도중 롭 누르 라는 호수에 알게 되는데요 현지조사 끝에 롭 누르 호수 어딘가 돌리투라는 이름을 가진 잃어버린 도시로 향하는 통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작은 그저 전설인지 아니면 사실을 기반으로 한 민담인지 알아내기 위해 돌리투를 찾아내기 위해 탐험을 계획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작의 소식은 여기까지였는데요 탐험을 출발하고서 그대로 실종되어 버린 것입니다.
미국 정부 산하의 최대 박물관 센터 스미소니언의 고고학 저널에 놀라운 문서가 올라오는데요 아이작 탐험가의 탐사 일지가 담긴 이것은 영국 영사관이 극비리에 보관하던 것으로 기록에 따르면 아이작은 돌리투라고 불리는 잃어버린 도시를 실제로 발견했으며 금으로 된 조각상 등을 발견해 정글에 묻어 놓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진이나 별 다른 기록이 없어 대중들에게 잊힐 때쯤 인터넷에 아이작이 실종되기 전 돌리투 마을에서 찍은 것이라고 추정되는 사진들이 퍼져나갔습니다.
사진 속에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띄는 기이한 형태의 가옥들 종류를 파악할 수 없는 기괴한 동물들 UFO와 비슷해 보이는 건축물들 현대의 관점으로 보아도 이해하기 힘든 사진들이었습니다. 놀라운 사진들이긴 하였지만 사진의 출처와 근거가 없기에 또 한 번 잊혀 가는데 2021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놀라운 기사가 실리게 됩니다. 수마트라 섬의 무시 강에서 수백만 파운드의 값어치를 가진 보석과 금 세공품들이 대거 발견되었다는 것인데요 야간 잠수부일을 하는 현지 어부들에게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5년 전 처음 발견된 이후 끊임없이 계속 보물들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은 수마트라에 존재했던 옛 고대도시의 비밀을 푸는 열쇠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밝혀지고 있지 않는 돌리투, 과연 실존했던 옛 고대도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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